안녕하세요, 매니저B입니다.

최근 가수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되었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앞으로 2년간 카이스트에서 리더십 특강 등의 진행하고, 카이스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국제적인 홍보 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카이스트는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을 설립할 예정으로, 음악예술과 과학 기술, 문화의 융합에 힘쓰며 ‘엔터테크’를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전된 AI 기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고인이 된 가수의 무대와 목소리를 다시 경험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콘텐츠의 창작을 AI가 대신할 수 있다는 상상 또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저작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창작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엔터테크 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콘텐츠 생산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는 어떻게 실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비지피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기적으로 예산을 분석해야하는 이유는?

• 불필요한 비용을 식별하고 절감하여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에 활용
• 수익성이 높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
• 투자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전략적 투자를 결정
•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
• 부서 간 협업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여 조직 문화와 역량을 발전

주요 내용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이러한 예산 분석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검토 및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집행 실적 vs 예산 차이 분석, ② 비용 구조 분석 및 효율성 검토, ③ 사업 포트폴리오 및 성과 평가 등을 대표적인 체크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예산 지출이 계획 대비 많이 절감되었다면,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산 계획 수립 시 문제가 있었거나 필요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 절감의 원인과 배경을 면밀히 분석하여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반대로 상반기에 예산을 많이 사용한 경우는?

하반기에는 비용 효율화 방안 마련, 투자 우선순위 재설정, 유동성 관리 강화, 목표 실행 계획 재수립, 모니터링 및 통제 강화 등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예산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이력 관리와 실시간 집행 통제입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예산 신청, 편성, 조정, 전용, 이월 등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예실대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전체 지출 비용을 시야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예산관리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이 필요해요!

아직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하고 있지 않거나, 현재 관리 방식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예산을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 쿠팡에 1,40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국내 단일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공정위는 쿠팡이 자사브랜드(PB) 상품을 부당하게 우대하고, 임직원을 동원해 구매후기를 조작했다고 판단했습니다.

PB상품이란?

소매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PB 상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품질 수준을 유지하도록 설계되며, 소매업체에게는 마진 증대와 브랜드 차별화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최근 들어 PB 상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PB 상품 시장은 지난 1년간 11.8% 성장하며 전체 소비재 시장 성장률(1.9%)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공정위가 말하는 쿠팡의 검색순위 조작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은 자사 PB 상품의 검색 순위를 인위적으로 높여 중개 상품보다 우대 노출했으며, 임직원들을 동원해 PB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구매후기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PB 상품이 검색 순위 상위에 노출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상품 판매자로서의 이중적 지위를 가진 쿠팡이 자사 상품을 부당하게 우대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PB 상품 진열과 달리, 온라인 플랫폼의 검색 순위 조작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쿠팡의 반박 "상단노출 조작은 없음"

이에 쿠팡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모든 고객은 자발적으로 리뷰 작성에 참여하였으며, 상단노출 조작은 없었다. 또한 직원을 동원한 체험단 리뷰는 오히려 낮은 평점을 받은 등의 증거를 포함하여 반박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정위의 충분한 결정이야" vs "너무 과도한거 아니야?"

이번 사건에 대해 소비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는 의견과, 지나친 시장 개입이라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징금 규모가 쿠팡의 연간 영업이익의 23%에 달한다는 점에서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자사 상품 우대 행위와 소비자 기만에 대한 공정위의 강력한 제재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공정거래 이슈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① ERP와의 연동은 업무효율을 위한 필수!

② 이커머스 시대, 신세계는 왜 '자체 물류'를 포기할까

③ 비즈플레이,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 콘퍼런스 후원사 참가